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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 to Nowhere / Mangapurua Track
정글 한가운데 버려진 콘크리트 다리, 제트보트로 가는 역사 유적
왕가누이 국립공원 깊은 숲속 망가푸루아 협곡에 놓인 콘크리트 다리로, 이어지는 도로가 하나도 없어 '어디로도 가지 않는 다리'라 불립니다. 1차 세계대전 뒤 귀환 군인들에게 이 계곡의 땅을 나눠 주며 1930년대 중반 다리를 지었지만, 땅이 척박하고 너무 외져 완공 무렵에는 정착민 대부분이 떠난 뒤였습니다. 보통 피피리키에서 제트보트를 타고 강을 올라가 망가푸루아 랜딩에서 40분쯤 숲길을 걸어 닿습니다. 자전거나 도보로 2~3일 걸리는 망가푸루아 트랙으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