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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ier (Art Deco City)
1931년 대지진 뒤 아르데코 양식으로 다시 지은 해변 도시
1931년 호크스베이 대지진으로 도심이 무너진 뒤 당시 유행하던 아르데코 양식으로 한꺼번에 재건되어, 세계에서 손꼽히게 잘 보존된 아르데코 도시가 됐습니다. 파스텔색 건물 사이를 걷다 보면 1930년대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노퍽 소나무가 늘어선 마린 퍼레이드 해안 산책로, 파니아 동상, 블러프 힐 전망대도 함께 둘러볼 만합니다. 매년 2월 아르데코 축제에는 클래식카와 복고풍 의상을 입은 사람들로 도시 전체가 들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