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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tful Sound / Patea
도로가 닿지 않는 고요한 피오르, '침묵의 사운드'
다우트풀 사운드는 길이 40km, 최대 수심 421m로 남섬 피오르 가운데 두 번째로 길고 가장 깊은 피오르입니다. 직접 가는 도로가 없어 마나포우리의 펄 하버에서 배로 호수를 건넌 뒤, 버스로 윌멋 패스를 넘어 딥 코브에서 다시 크루즈를 타야 합니다. 그만큼 밀포드 사운드보다 훨씬 조용하고, 엔진을 끄고 정적을 듣는 시간이 여정의 백미로 꼽힙니다. 세계 최남단 큰돌고래 무리가 사는 곳이라 크루즈 중에 돌고래를 만나는 일도 많습니다.